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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주부 지방 여행 준비물 완벽 가이드

2026 주부 지방 여행 준비물 완벽 가이드
일본은 2025년에 4,270만 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을 맞았고, 주부 지방도 점점 인기를 얻고 있어요. 꼭 챙길 준비물은 이심(eSIM. 일주일짜리 짧은 데이터 요금제는 보통 몇천 엔이에요), 현금 20,000~30,000엔, 교통용 모바일 Suica, 그리고 타카야마·호쿠리쿠 에어리어 투어리스트 패스(19,800엔/5일)예요. 이 지역의 작은 가족 가게들은 아직 현금만 받는 곳이 많아요.
빠른 답: 주부 지방에 오기 전에 이것만은 정리해 두세요. 모바일 데이터용 이심(eSIM)을 준비하고(가격은 사업자와 구매하는 나라에 따라 달라요 — 일주일에 몇천 엔 정도로 잡으세요), 열차 이동이 많다면 타카야마·호쿠리쿠 에어리어 투어리스트 패스(19,800엔/5일)를 검토하고, 첫 며칠을 버틸 현금 20,000~30,000엔을 챙기고, Google Maps와 일본어 오프라인 팩을 넣은 Google Translate를 받아 두고, 휴대폰에 모바일 Suica를 넣어 현금 없이 교통 요금을 내세요(한국 카드는 앱에 따라 등록이 안 될 수 있어요. 준비 방법은 본문을 봐 주세요).

최종 수정: 2026년 8월 2일 | 글: Yuu, 나고야에서 나고 자란 35년 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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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지방은 일본에서 가장 다녀올 보람이 큰 지역 중 하나예요. 나고야 일대에는 훌륭한 음식과 깊은 역사가 있고, 다카야마, 시라카와고(白川郷), 가나자와, 일본 알프스 같은 곳에 가기도 쉬워요 — 도쿄나 교토처럼 사람에 치일 일도 없고요.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지는 나고야에서 할 일 가이드에서 전체 그림을 볼 수 있어요. 다만 편안한 여행은 좋은 준비에서 시작돼요.

저는 35년 인생 전부를 나고야에서 살았고, 놀러 온 친구와 가족 수십 명이 바로 이 준비들을 해내도록 도와 왔어요. 그런데 저에게는 대부분의 현지인 가이드가 줄 수 없는 시선이 하나 더 있어요. 저도 낯선 나라에서 외국인이었던 적이 있거든요. 대학생 때 뉴욕에서 한 달 넘게 혼자 배낭여행을 했어요. 낯선 교통 체계를 헤매던 불안, 어디서 먹어야 할지 모르던 답답함, 예상대로 되지 않던 순간의 당황스러움이 아직도 기억나요. 그 경험이 제가 이 가이드들을 쓰는 방식을 전부 만들었어요. 여러분이 무엇을 걱정하는지 저는 알아요. 저도 똑같은 걸 걱정해 봤거든요.

솔직하게 말할게요. 일본은, 그중에서도 특히 나고야는 여러분이 가 볼 곳 중에 가장 안전하고 가장 다정한 곳에 속해요. 처음에는 압도되는 기분이 들 수 있지만 시스템은 제대로 돌아가고 사람들은 친절해요. 제대로 준비만 하면 생각보다 훨씬 빨리 편안해질 거예요.

이 가이드는 주부 지방에 딱 맞는 실용 준비물을 전부 다뤄요 — 인터넷 연결부터 이동, 돈 준비, 짐 싸기, 그리고 첫 방문자들이 반복해서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는 법까지요.


목차

주부 지방 여행 준비물
포켓 와이파이, 교통카드, 철도 패스 – 주부 지방 여행의 기본이에요.

일본에서 인터넷은 어떻게 쓰나요?

일본에서 인터넷 연결은 선택이 아니에요. Google Maps 길찾기(열차를 타려면 필수예요), 메뉴판과 표지판 번역, 실시간 열차 시각 확인, Tabelog에서 음식점 후기 찾기, 숙소나 투어 업체와 연락하기까지 전부 모바일 데이터가 필요하거든요. 없으면 간단한 일도 쓸데없이 어려워져요.

저는 반대편 입장도 겪어 봤어요. 대학생 때 뉴욕을 배낭여행할 무렵에는 스마트폰이 거의 없어서 종이 지도를 들고 모르는 사람에게 길을 물어 다녔거든요. 그것도 되기는 됐지만,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여러분에게 그런 고생을 시키고 싶지는 않아요. 믿을 만한 모바일 데이터가 있으면 여행 경험 전체가 달라져요.

2026년 기준으로 선택지는 크게 세 가지예요. 각각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적어 볼게요.

비교: 2026년 일본 인터넷 선택지

항목 이심(eSIM) 실물 SIM 카드 포켓 와이파이
요금(7일) 사업자마다 달라요
(7일 무제한 기준 약 4,000~5,000엔)
2,000~4,000엔 4,000~7,000엔
개통 즉시(비행 전에 QR 스캔) 공항에서 카드 삽입 공항이나 숙소에서 수령
데이터 제공량 3GB ~ 무제한 3GB ~ 무제한 무제한(기기 공유)
전화번호 포함 대체로 없음 있는 경우도 있음 없음
이런 분께 혼자 여행, 커플 장기 체류(2주 이상) 가족, 3명 이상 단체
주부 지방 커버리지 아주 좋음 아주 좋음 아주 좋음
기기를 따로 들고 다녀야 하나 아니요 아니요 네(충전기까지)
배터리 휴대폰 배터리 사용 휴대폰 배터리 사용 별도 배터리(8~12시간)

이심: 2026년에 제가 가장 추천하는 방법

휴대폰이 이심을 지원한다면(2020년 이후에 나온 기기는 대부분 지원해요) 이게 가장 쉽고 가성비도 좋아요. 비행기를 타기 전에 이심 프로파일을 사서 설치해 두고, 중부국제공항 센트레아에 내리면 휴대폰 설정에서 켜기만 하면 바로 인터넷이 돼요. 공항 수령 줄을 설 일도, 작은 SIM 트레이와 씨름할 일도 없어요.

저는 전자제품 쪽 경력이 있어요 —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에 일본의 큰 가전 양판점 중 하나인 Edion에서 휴대폰과 전자기기를 팔았거든요. 폴더폰에서 초기 스마트폰으로 바꿔야 할지 고민하는 손님들에게 설명해 주던 사람이 저예요. 그때 익힌 감각이 남아 있어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요. 2026년의 이심 설정은 정말로 간단해요. 앱을 받을 줄 안다면 이심도 넣을 수 있어요.

저는 지난 두 해 동안 여러 이심 사업자를 직접 써 봤어요. 2026년 일본에서 믿을 만한 선택지는 이런 것들이에요.

  • Ubigi — 커버리지가 안정적이고 앱 설정이 간단하며 고객 지원도 괜찮아요
  • Airalo — 가격이 저렴한 선택지로, 짧은 기간의 무제한 데이터 상품이 다양해요. 구매하는 나라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니 지금 요금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IIJmio — 일본 국내 사업자라 주부 지방의 시골 지역에서도 커버리지가 아주 좋아요
  • Holafly — 데이터를 많이 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무제한 요금제예요

일본 이심과 포켓 와이파이: 완벽 비교 가이드

꼭 기억할 팁: 이심 프로파일은 집 와이파이에 연결돼 있을 때 미리 받아서 설치하세요. 인터넷이 안 되는 기내나 입국 심사장에서 설정하려다 애먹는 친구들을 여러 번 봤어요. 출발 전날 밤에 해 두고, 착륙한 뒤에는 켜기만 하면 돼요.

실물 SIM 카드

나리타, 하네다, 그리고 센트레아(주부 지방의 관문 공항)에서 살 수 있어요. 센트레아에는 도착층에 SIM 카드 자동판매기가 있는데, 신용카드를 받고 안내도 영어로 나와요. 휴대폰이 이심을 지원하지 않거나 현지 통화를 위해 일본 전화번호를 갖고 싶다면 좋은 대안이에요.

포켓 와이파이

가족이나 3명 이상 단체로 다닌다면 가장 좋아요. 포켓 와이파이 한 대로 휴대폰 5~10대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서, 각자 이심을 사는 것보다 저렴할 수 있거든요. 센트레아에서 수령하거나 숙소로 배송받을 수 있어요.

단점은 기기를 하나 더 들고 다니며 충전해야 한다는 거예요. 배터리가 나가거나 기기를 든 사람과 떨어지면 일행 전체가 인터넷을 못 써요. 그래서 혼자나 둘이 가는 분께는 이심을, 인원이 많은 단체에만 포켓 와이파이를 추천해요.

커버리지 참고: 나고야와 다카야마는 물론 기후현 시골까지, 주부 지방의 4G/5G 커버리지는 놀랄 만큼 좋아요. 기대하지 않았던 산골 마을에서도 신호가 잘 잡혔거든요. 제가 겪은 음영 지역은 깊은 협곡 안쪽과 북알프스의 외진 등산로 정도예요. 일반적인 관광 활동에서는 커버리지가 문제 된 적이 없어요.

주부 지방에는 어떤 철도 패스가 가장 좋나요?

철도 패스는 돈을 크게 아껴 주기도 하고, 잘못 사면 그냥 날리기도 해요. 2026년 주부 지방 여행에서 실제로 계산이 맞는 게 무엇인지 솔직하게 정리해 볼게요.

전국용 재팬 레일 패스

전국용 재팬 레일 패스는 신칸센 고속열차를 포함해 일본 전역의 거의 모든 JR 열차를 커버해요. 노조미와 미즈호는 기본 패스에 포함되지 않지만, 2023년 10월부터는 패스 소지자도 편마다 추가 승차권인 NOZOMI MIZUHO Ticket을 사면 탈 수 있어요. [출처]

종류 7일 14일 21일
Ordinary Car 50,000엔
(2026년 10월 1일부터 53,000엔)
80,000엔
(2026년 10월 1일부터 84,000엔)
100,000엔
(2026년 10월 1일부터 105,000엔)
Green Car(일등석) 70,000엔
(2026년 10월 1일부터 74,000엔)
110,000엔
(2026년 10월 1일부터 116,000엔)
140,000엔
(2026년 10월 1일부터 147,000엔)

주부 지방 여행자에게 전국용 재팬 레일 패스가 이득인 경우:

  • 나고야에 도쿄를, 또는 오사카나 교토를, 혹은 둘 다를 함께 붙이는 일정(나고야–도쿄 신칸센 왕복만 해도 약 22,000엔이에요)
  • 여러 도시를 도는 코스: 나고야 → 다카야마 → 가나자와 → 교토 → 나고야
  • 7일 안에 장거리 JR 열차를 3번 이상 타는 경우

재팬 레일 패스가 이득이 아닌 경우:

  • 주로 나고야 일대에만 머무는 경우
  • 메이테츠나 긴테쓰 같은 사철을 주로 타는 경우(재팬 레일 패스로 커버되지 않아요)
  • 장거리 이동이 한 곳 왕복 한 번뿐인 경우
계산해 보세요: 나고야–도쿄 신칸센 왕복이 약 22,000엔이에요. 나고야–오사카 왕복은 약 12,000엔, Shirasagi와 호쿠리쿠 신칸센으로 가는 나고야–가나자와 왕복은 약 20,360엔이고요. 7일이라는 기간 안에 이 합계가 50,000엔을 넘지 않는다면 재팬 레일 패스는 본전을 못 뽑아요. 사기 전에 꼭 계산해 보세요.

주부 지방 JR 패스 비교: 완벽 가이드

타카야마·호쿠리쿠 에어리어 투어리스트 패스: 주부 지방 최고의 패스

주부 지방 위주로 다니는 분께 제가 가장 자주 추천하는 패스예요. 이 지역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가장 많이 쓰는 노선에 맞춰 만들어졌거든요.

  • 가격: 연속 5일간 19,800엔
  • 커버 범위: 나고야에서 북쪽으로 다카야마와 도야마(富山)까지 가는 JR 열차(도카이도선, 다카야마선), 도야마에서 가나자와를 거쳐 쓰루가(敦賀)까지 가는 호쿠리쿠 신칸센, 그리고 쓰루가–교토–오사카시 구간(간사이 공항(関西空港)도 포함), 여기에 시라카와고행 노히 버스(濃飛バス)까지예요. Shirasagi 특급이 지나는 나고야–Maibara–쓰루가 직행 구간은 범위 밖이라, 이 패스는 나고야–교토를 곧장 잇기보다 나고야 → 다카야마 → 가나자와 → 교토 순환 코스를 전제로 설계돼 있어요
  • 신칸센: 도야마와 쓰루가 사이의 호쿠리쿠 신칸센이 포함돼서 도야마–가나자와도, 가나자와–쓰루가도 커버돼요. 교토와 신오사카(新大阪) 사이의 도카이도 신칸센은 포함되지 않아요.
  • 미포함: 메이테츠 열차, 나고야 시내 지하철, 시내버스

이 패스가 유난히 이득인 이유: 나고야–다카야마를 JR 특급 Hida로 한 번 왕복하면 자유석 약 11,220엔, 지정석 약 12,280엔이에요(5,610엔/6,140엔 × 2). 여기에 시라카와고행 버스(편도 2,800엔, 왕복 약 5,600엔)와 가나자와 왕복(열차로 약 20,360엔)을 더하면 개별 승차권만으로 35,000엔은 금방 써요 — 패스 가격의 거의 두 배죠.

현지인 팁: 이 패스는 도착하기 전에 온라인으로 사 두고 나고야역 JR 매표소에서 교환하세요. 역의 사쿠라도리(桜通) 쪽, 그러니까 동쪽 창구로 가세요. 다이코도리(太閤通) 쪽인 서쪽보다 늘 덜 붐비거든요. 놀러 온 친구들을 10팀 이상 동쪽으로 보냈는데 하나같이 대기가 짧았다고 해요. 저는 이 역을 손바닥 보듯 알아요 — 근처에서 자랐고 고등학생 때부터 이 역을 지나다녔거든요.

이 패스로 나고야–다카야마–시라카와고–가나자와 고전 코스를 도는 자세한 방법은 다카야마와 시라카와고 당일치기 가이드가나자와 당일치기 가이드를 봐 주세요.

그 밖에 쓸 만한 지역 패스

  • 이세·구마노·와카야마 에어리어 투어리스트 패스(5일간 16,500엔) — 나고야에서 JR로 이세 신궁에 갈 계획이라면 값어치를 해요
  • 메이테츠 레일 패스 — 이누야마, 센트레아 이동, 그 밖의 메이테츠 노선 목적지에 편해요. 지금 판매 중인 상품은 메이테츠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 나고야 지하철 24시간 승차권(760엔, 처음 사용한 시각부터 24시간 유효, 매일 판매) — 지하철을 4번 이상 탈 계획이면 이득이에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과 매달 8일에는 도니치 에코킷푸(ドニチエコきっぷ)(620엔)가 더 싸고 시내버스까지 커버해요. 버스와 지하철 1일 승차권(870엔)은 아무 날에나 쓸 수 있어요. [출처]

전국용 재팬 레일 패스가 정말 이득인지는 따로 정리해 뒀어요. 해외에서 신칸센 표를 예매하는 방법도 다뤘고요.


일본에서 돈은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요?

2026년에도 일본에서 현금이 중요한가요?

네. 일본도 많이 현대화돼서 비접촉 결제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현금은 여전히 중요해요. 특히 주부 지방에서요. 나고야의 큰 상점, 백화점, 체인 음식점은 대부분 신용카드와 교통카드를 받아요. 하지만 다카야마의 작은 라멘집, 이누야마 축제의 길거리 음식 노점, 가나자와 오미초시장의 매대, 시골 온천에 들어가면 현금만 받는 경우가 아주 많아요.

나고야 현지인으로서 저도 매일 겪는 일이에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당들 — 빨간 등이 걸린 이자카야, 카운터에 다섯 자리뿐인 작은 가족 라멘집, 손님 평균 연령이 70세쯤 되는 옛날식 식당 — 은 거의 예외 없이 현금만 받아요. 그런데 이런 곳들이야말로 제가 여러분에게 가 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에요. 음식이 가장 맛있고 가장 일본다운 경험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현금을 꼭 챙기세요.

여기서 35년을 산 사람의 경험칙: 항상 최소 10,000~20,000엔(대략 65~130달러)은 현금으로 들고 다니세요. 분명히 쓰게 돼요.

엔화는 어디서 구하나요?

  • 7-Eleven ATM — 해외 카드에 가장 잘 되는 선택지예요. 대부분의 점포에서 24/7 쓸 수 있어요. Visa, Mastercard, Plus, Cirrus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제 네트워크를 받아요. 나고야에는 7-Eleven이 정말 많아서, 시내라면 어디서든 10분만 걸으면 하나는 나와요.
  • Japan Post ATM — 전국 우체국에 있어요. 마찬가지로 해외 카드가 잘 되고 영어 메뉴도 있어요.
  • 센트레아 — 도착층에 ATM이 있어요. 첫 하루 이틀을 버티려면 공항을 나서기 전에 20,000~30,000엔쯤 뽑아 두는 걸 추천해요.
  • Lawson ATM — 해외 카드 호환이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일부 국제 네트워크에서는 7-Eleven보다 조금 덜 안정적이에요.
중요: 출국 전에 일본에서 카드를 쓸 거라고 은행에 알려 두세요. 아직도 일본 ATM 출금을 의심 거래로 보고 카드를 막아 버리는 은행이 있어요. 놀러 온 친구가 편의점에서 카드가 막혀 발이 묶인 일을 셀 수 없이 봤어요. 여행 전에 두어 분이면 끝나는 전화 한 통이나 앱으로 미리 알려 두는 것만으로 완전히 막을 수 있는 일이에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일본에서 가장 널리 받는 네트워크는 VisaMastercard예요. American Express는 대형 매장과 호텔에서는 되지만 작은 가게에서는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어요. JCB는 일본의 자국 카드 브랜드라 일본 안에서는 거의 어디서나 받아요.

일본에서 비접촉 결제(탭 결제)는 상당히 늘었어요. 카드가 Visa나 Mastercard 비접촉을 지원한다면 대부분의 편의점, 대형 체인 음식점, 역 매점, 중형 상점에서 대고 결제할 수 있어요. 다만 비접촉만 믿지는 마세요. 작은 가게 중에는 아직 칩 삽입이나 현금만 되는 곳이 많아요.

교통카드: Suica, ICOCA, manaca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쓰는 비접촉 카드로, 교통 요금은 물론 편의점, 자동판매기, 여러 상점에서 소액 결제에도 써요. 일본에서 가장 편리한 일상 도구 중 하나예요. 열차를 타고 내릴 때 단말기에 대기만 하면 운임이 자동으로 빠져나가요. 저는 manaca 교통카드를 매일 써요. 지하철, 버스, 편의점, 자동판매기까지요. 나고야에서 35년을 살았는데 이제 이거 없이 다니는 건 상상이 안 돼요.

나고야의 지역 교통카드는 manaca지만, Suica(도쿄 기반)와 ICOCA(오사카 기반)도 주부 지방 전역에서 똑같이 쓸 수 있어요. 여행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차이는 없어요. 어떤 교통카드든 어디서나 통하거든요. 저는 현지 교통을 매일 manaca로 이용하다가 몇 해 전에 휴대폰의 모바일 Suica로 바꿨고, 그 뒤로는 돌아가지 않았어요. 방문객에게는 해외에서 준비하기 가장 쉽다는 이유만으로도 모바일 Suica를 추천해요.

manaca와 TOICA(JR Central의 교통카드)의 차이는 여행자에게는 사실상 보이지 않아요. 같은 단말기, 같은 노선망에서 똑같이 작동하거든요. TOICA는 JR Central 버전, manaca는 나고야 시내 교통 버전이지만 서로 완전히 호환돼요. 깊게 생각하지 마세요. 모바일 Suica만 준비해 두면 어디서나 해결돼요.

2026년에 교통카드를 마련하는 방법:

  • 모바일 Suica 또는 모바일 ICOCA — 출발 전에 Apple Wallet이나 Google Wallet에 추가하세요. 압도적으로 편한 방법이에요. 신용카드로 디지털 충전을 하니 역 기계에 동전을 넣을 일도 없어요. 저는 3년 전에 모바일 Suica로 바꾼 뒤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다만 한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는 앱에 따라 등록이 안 될 수 있어요. 바로 아래 ‘한국 카드로 휴대폰에 Suica를 넣을 수 있을까요?’ 절을 먼저 봐 주세요.
  • 실물 카드 — 주요 JR 역의 승차권 발매기에서 살 수 있어요. 실물 Suica와 PASMO는 칩 부족 때문에 2023년에 판매가 중단됐지만, 기명식 카드는 2024년 9월에 돌아왔고 무기명 카드는 2025년 3월 1일에 다시 판매를 시작해서 지금은 역에서 실물 카드를 살 수 있어요. 다만 해외에서 미리 준비하기에는 모바일 쪽이 여전히 빨라요.

한국 카드로 휴대폰에 Suica를 넣을 수 있을까요?

어떤 앱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요. 일반 Suica 애플리케이션(모바일 Suica)에는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를 원칙적으로 등록해서 쓸 수 없다고 JR East가 공식적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대신 방일 외국인용 iOS 앱인 Welcome Suica Mobile이 있어요. 이 앱으로 Suica를 발행하고 Apple Pay에 등록한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있어요. JR East 공식 FAQ는 일본 입국 전에 Suica를 발행할 수 있는 나라에 한국을 넣고 있어요(2025년 3월 6일 기준, 변경될 수 있음). 그러니 한국에서 출발한다면 떠나기 전에 준비해 둘 수 있어요.

출발 전에 발행이 안 되면 입국한 뒤 앱을 다시 켜고 위치 정보를 허용한 다음 다시 시도하세요. 그래도 안 되거나 Android를 쓴다면, 나고야에 도착한 뒤 창구나 자동판매기에서 실물 manaca를 현금으로 사면 돼요.

출처: JR East 모바일 Suica 공식 FAQ, JR East Welcome Suica Mobile 공식 FAQ(2025년 3월 6일 기준), 모두 2026년 9월 21일 확인.

현지인 팁: 나고야 지하철, 시내버스, 메이테츠 열차, JR 보통열차를 탄다면 교통카드가 있는 것만으로 운임 계산이나 승차권 구매를 할 필요가 없어져요. 대고 타면 끝이에요. 지브리파크로 가는 리니모 자기부상열차에서도 돼요. 충전은 아무 편의점 계산대나 역 발매기에서 할 수 있어요. 일본에서 매일 다니는 데 가장 쓸모 있는 도구는 이거라고 생각해요.

주부 지방의 교통망을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나고야 이동 가이드를 봐 주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Suica와 일본 교통카드 정리에 있어요.


주부 지방에서 알아 두면 좋은 언어 팁은?

여행자를 위한 필수 일본어 표현

좋은 여행을 하는 데 일본어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건 전혀 아니에요. 다만 몇 마디만 알아도 경험이 훨씬 좋아져요. 특히 영어가 도쿄만큼 통하지 않는 나고야 바깥에서요.

제 경험에서 배운 걸 하나 나누고 싶어요. 지금 일을 시작하기 전에 저는 나고야 전역을 도는 방문 영업을 했어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를 돌아다녔죠. 어떤 동네에서는 — 특히 미나토구와 나카가와구 일부에서는 — 규모가 큰 브라질 커뮤니티를 비롯한 외국인 주민을 많이 만났어요. 서로 통하는 언어가 없었지만 우리는 소통했어요. 몸짓과 쉬운 단어, 그리고 인내심으로요. 그때 배운 걸 여러분도 꼭 가져가셨으면 해요. 여기 사람들은 참을성 있고 친절해요. 일본어를 한마디도 못 해도 대부분은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해요. 언어 장벽 때문에 시도조차 못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한국어 일본어 발음 쓰는 상황
감사합니다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아리가토 고자이마스 수시로. 일본 사람들은 그 노력을 고맙게 여겨요.
실례합니다 / 죄송합니다 すみません 스미마센 부를 때, 사과할 때, 가게에 들어갈 때
영어 하세요? 英語を話せますか? 에이고오 하나세마스카? 영어로 말을 걸기 전에
이거 얼마예요? いくらですか? 이쿠라데스카? 쇼핑, 시장 노점
___는 어디예요? ___はどこですか? ___와 도코데스카? 길을 물을 때
맛있어요! おいしい! 오이시! 음식을 칭찬할 때(늘 환영받아요)
계산해 주세요 お会計お願いします 오카이케이 오네가이시마스 음식점에서
___는 못 먹어요 ___は食べられません ___와 다베라레마센 식이 제한이 있을 때
하나 / 둘 / 셋 一つ / 二つ / 三つ 히토쓰 / 후타쓰 / 밋쓰 주문할 때, 개수를 말할 때
이걸로 주세요 これをお願いします 고레오 오네가이시마스 메뉴나 상품을 가리키며

Google Translate: 가장 강력한 도구

Google Translate의 카메라 기능은 일본에서 정말로 구세주예요. 일본어 글자에 휴대폰 카메라를 대면 — 메뉴판, 표지판, 열차 시간표, 원재료 목록까지 —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번역돼요. 기술이 크게 좋아져서 인쇄된 글자는 이제 꽤 정확해요.

출발 전에 해 둘 필수 설정:

  1. 오프라인용 일본어 언어 팩(약 50MB)을 받아 두세요. 인터넷이 없어도 번역이 되게 해 줘요.
  2. 도착하기 전에 카메라 번역 모드를 한번 써 보고 익숙해지세요.
  3. 양방향 음성 대화 모드도 시도해 보세요. 기본적인 대화에는 의외로 잘 통해서, 음식점과 상점에서 언어 차이를 메워 주는 걸 여러 번 봤어요.
현지인 팁: 나고야 음식점가에서는 물어보면 사진 메뉴나 영어 메뉴를 주는 곳이 많아요. 에이고노 메뉴 아리마스카?(영어 메뉴 있나요?)라고 물어보세요. 다카야마의 관광지 음식점은 영어 메뉴가 거의 항상 있어요. 작은 마을에서는 Google Translate의 카메라 모드가 가장 든든한 친구예요. 이 지역 음식이 궁금하다면 나고야 메시 음식 가이드를 봐 주세요.

출발 전에 어떤 앱을 받아 두면 되나요?

아래 앱들은 집 와이파이가 있을 때 미리 받고 설정해 두세요. 공항 와이파이나 새로 켠 이심으로 큰 앱을 받으려면 느리고 답답해요.

  • Google Maps — 일본에서 정말 잘 작동해요. 실시간 시각, 승강장 번호, 운임 계산까지 나오는 상세한 대중교통 길찾기도 돼요. 가장 중요한 앱 하나를 꼽으라면 이거예요. 어떤 열차를 타고 어느 칸에 오르고 어느 출구로 나갈지까지 알려 줘요. 평생 여기 산 저도 매일 써요. 실시간 열차 시각이 그만큼 정확하거든요.
  • Japan Transit(Navitime) — Google Maps보다 일본 교통 정보가 더 세밀해요. 대안 경로 비교와 운임 내역 확인에 좋아요. Google Maps가 제안한 경로 말고 다른 길을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

음식과 식당

  • Tabelog — 일본 최고의 음식점 리뷰 플랫폼이에요. 일본판 Yelp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평점이 훨씬 짜요. Tabelog에서 3.5점이면 정말 훌륭한 집이에요. 영어 인터페이스도 있어요. 어디를 가든 그 동네 최고의 식당을 찾는 데 필수예요. 저도 새 동네를 돌아다닐 때 Tabelog를 수시로 봐요.
  • Google Maps 리뷰 — 식당 찾기에 역시 쓸 만하지만, 현지인은 Tabelog 평점을 더 신뢰하고 대체로 더 정확해요.

결제와 교통카드

  • Suica 또는 ICOCA 앱 — Apple Wallet이나 Google Wallet으로 휴대폰에 넣는 교통카드예요. 신용카드로 디지털 충전을 해요. 실물 카드를 들고 다니거나 기계에 동전을 넣을 필요가 없어져요. 다만 한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는 일반 Suica 애플리케이션에 원칙적으로 등록할 수 없어요. 준비 방법은 앞의 ‘한국 카드로 휴대폰에 Suica를 넣을 수 있을까요?’ 절을 봐 주세요.

번역

  • Google Translate — 일본어 오프라인 언어 팩을 받아 두세요. 메뉴판과 표지판을 찍는 카메라 번역이 필수예요. 실시간 대화에는 음성 대화 모드를 쓰세요.
  • Papago — 괜찮은 대안 번역기예요. 일본어와 영어 사이에서는 Google보다 더 자연스럽고 정확할 때도 있어요.

커피와 멤버십 앱

저는 일본에서 Starbucks를 아주 자주 가요. 모바일 앱으로 미리 주문해서 줄을 건너뛸 수 있고 포인트 제도도 후해요. 저는 별을 2,000개 넘게 모아서 공짜 음료를 자주 받아요. 여행 중에 Starbucks를 몇 번 이상 갈 생각이라면 일본 Starbucks 앱을 받아 두는 게 설정하는 수고만큼 값을 해요.

여행 일반

  • Japan Official Travel App(일본정부관광국 제공) — 재해 경보와 안전 알림, 관광 정보, 무료 와이파이 핫스팟 찾기, 기본 길찾기를 제공해요. 재해 경보 기능 하나만으로도 깔아 둘 값어치가 있어요.
  • Smart EX — 신칸센과 특급 승차권을 휴대폰에서 바로 예매하는 앱이에요. 영어 인터페이스가 있어요.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개찰구에서 QR 코드를 쓰니 종이 승차권이 필요 없어요.

일본의 전원과 전기는 어떤가요?

  • 플러그 타입: Type A(납작한 핀 두 개) — 미국, 캐나다와 같아요
  • 전압: 100V(북미의 120V보다 조금 낮고, 일부 나라보다는 높아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오신다면: 어댑터 없이 기기가 그대로 작동해요. 꽂으면 끝이에요.

유럽, 영국, 호주, 아시아 대부분 지역에서 오신다면: Type A 플러그 어댑터가 필요해요. 저렴하고 공항이나 출발 전 온라인에서 살 수 있어요. 일본에 와서 사려고 미루지 마세요. 팔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편의점에서 보기 어렵거든요.

전압 호환: 휴대폰 충전기, 노트북 충전기, 카메라 충전기, 전동칫솔 같은 요즘 전자기기는 대부분 100V~240V 입력을 자동으로 처리해요. 충전기의 작은 글씨를 확인해 보세요. Input: 100-240V라고 적혀 있으면 플러그 어댑터만 있으면 되고 변압기는 필요 없어요. 일부 나라의 헤어드라이어와 고데기는 변압기가 필요하거나 100V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Edion에서 전자제품을 팔던 시절의 경험으로 말하자면, 충전기 라벨의 전압 범위를 확인하는 데는 5초면 충분하고 그걸로 기기를 태워 먹는 사고를 막을 수 있어요.

실용 팁: 작은 멀티탭이나 여러 포트가 달린 USB 충전기를 챙기세요. 일본 호텔 객실은 — 특히 비즈니스 호텔과 전통 료칸은 — 생각보다 콘센트가 적은 경우가 많아요. 구멍이 2~3개인 멀티탭 하나나 멀티 포트 USB 충전기면 이 문제가 완전히 해결돼요.

일본의 짐 배송은 어떻게 이용하나요?

일본 여행에서 가장 덜 알려진 비결 중 하나가 짐을 보내 주는 택배 서비스, 일본에서 말하는 닷큐빈(宅急便)이에요. 붐비는 역을 캐리어를 끌고 지나고, 엘리베이터 없는 계단을 오르고, 만원 열차에 싣는 대신, 표준 크기 가방 하나당 2,000~3,000엔 정도에 숙소에서 다음 숙소로 부칠 수 있어요.

택배 서비스 이용법: 단계별 안내

  1. 숙소 프런트에 택배 발송 용지를 달라고 하세요. 대부분의 숙소에 Yamato Transport(검은 고양이 로고)나 Sagawa Express 용지가 준비돼 있어요.
  2. 받는 주소를 적으세요. 다음 숙소의 이름과 주소예요. 일본어로 적어야 하는 부분은 보통 직원이 도와줘요.
  3. 프런트에서 결제하세요. 현금, 때로는 신용카드도 돼요. 요금은 가방 크기와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주부 지방 안에서는 보통 2,000~3,000엔 선이에요.
  4. 짐은 다음 날 다음 숙소에 도착해요. 도심 구간에서는 추가 요금을 내면 당일 배송이 되는 곳도 있어요.

택배 서비스가 특히 편할 때

인기 코스인 나고야 → 다카야마 → 시라카와고 → 가나자와 경로에서 특히 값어치를 해요. 나고야 3일 일정에서 다룬 고전 코스인데, 짐 둘 공간이 거의 없는 특급 열차와 지역 버스를 계속 타게 되거든요. 시라카와고행 노히 버스는 좌석 아래 공간만 있어서 큰 캐리어는 진짜로 곤란해요. 가나자와 숙소로 가방을 먼저 보내고 작은 배낭만 메고 다니면 이동 전체가 훨씬 즐거워져요.

다른 접수처: 짐은 Yamato Transport 영업소 아무 곳에나 맡길 수도 있고, 취급하는 편의점에서도 부칠 수 있어요. 검은 고양이 로고를 찾으세요. 그게 Yamato Transport예요. 많은 7-Eleven과 Family Mart 점포는 계산대에서 택배를 접수해요.

택배와 짐 배송 완전 가이드도 봐 주세요.


일본 여행에 여행자 보험이 필요한가요?

네, 이건 건너뛰지 마세요. 일본의 의료 수준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훌륭하지만, 보험 없는 외국인 방문객에게는 비싸요. 일반 진료 한 번에 5,000~10,000엔이 들 수 있고, 입원하면 수십만 엔이 금방 나와요. 보험 없이 응급 수술이나 이송을 받으면 수만 달러가 들 수도 있어요.

여행자 보험에 꼭 들어가야 할 보장

  • 의료비: 최소 100,000달러 보장(가능하면 500,000달러 이상)
  • 여행 취소와 중단: 여행을 못 가게 됐을 때 환불되지 않는 예약을 보상해 줘요
  • 수하물 분실, 도난, 지연: 가방이 늦게 도착했을 때 필수품 비용을 보상해 줘요
  • 응급 의료 이송: 적절한 의료기관으로 옮기는 비용을 보장해요
  • 24/7 지원 핫라인: 비상시에 영어로 지원받을 수 있어요
중요한 팁: 보험 증권 번호와 비상 연락처는 디지털 사본(휴대폰 화면 캡처)과 종이 사본을 둘 다 갖고 다니세요. 일본에서 병원에 가면 진료 전에 보험 증빙이나 선결제를 요구하는 곳이 많아요. 정보를 바로 꺼낼 수 있으면 가장 급할 때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요.

더 자세한 내용은 일본 여행자 보험 완전 가이드에 있어요.


주부 지방에는 무엇을 챙겨 가면 되나요?

주부 지방은 사계절이 확연히 다르고, 무엇을 챙기느냐가 꽤 중요해요. 나고야는 분지에 자리해서 여름 더위와 겨울 추위가 둘 다 심해지고, 산간의 다카야마와 시라카와고는 평지보다 훨씬 극단적인 날씨를 보여요.

봄(3월~5월)

  • 겹쳐 입기가 핵심이에요 — 같은 날인데도 아침은 5°C, 오후는 20°C일 수 있어요
  • 입고 벗기 편한 가벼운 재킷이나 카디건
  • 편한 워킹화(하루에 10,000~20,000보는 걷게 돼요)
  • 꽃가루에 예민하다면 알레르기약 — 삼나무 꽃가루 철(스기카훈)은 2월 말부터 4월까지 이어지고 주부 지방에서는 정말로 심해요. 이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 현지인이 많아요.
  • 접이식 우산(봄에는 비가 잦아요)

여름(6월~8월)

  • 가볍고 통기성 좋고 땀이 잘 마르는 옷 — 주부 지방의 여름은 덥고 습해요(7월 평균 최고 31°C, 8월 33°C, 습도 70% 안팎이고 35°C를 넘는 날도 많아요)
  •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 작은 손수건 — 일본 현지인은 땀을 닦으려고 꼭 들고 다녀요. 나고야에서 여름 하루만 보내 보면 왜인지 정확히 알게 돼요
  • 쓰유 장마철(보통 6월부터 7월 중순까지)에 대비한 우비
  • 저녁 활동, 시골, 정원 관람을 위한 벌레 기피제
  • 가장 더운 날을 위한 휴대용 선풍기나 쿨링 타월

가을(9월~11월)

  • 봄과 비슷하게 가볍게 겹쳐 입되, 기온은 더 꾸준히 온화해요
  • 접어 넣을 수 있는 레인재킷이나 바람막이
  • 편한 워킹화 — 단풍 구경(모미지가리)은 절과 정원에서 꽤 많이 걷게 돼요
  • 기온 차이가 커요. 9월은 여전히 평균 최고가 29°C에 가깝고, 11월은 최고 17°C, 최저 9°C 근처까지 떨어져요

겨울(12월~2월)

  • 따뜻한 코트, 목도리, 장갑, 모자 — 나고야의 겨울은 춥고 바람이 불어요(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최저 1~3°C, 최고 9~12°C)
  • 다카야마나 시라카와고에 간다면 제대로 된 기모 내의를 더하세요.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고 눈도 많이 와요. 나고야 시내와의 차이가 극적이에요.
  • 눈 쌓인 산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방수 부츠
  • 일회용 손난로(가이로) — 아무 편의점에서나 한 팩에 100~300엔 정도에 팔지만, 몇 개는 미리 사 가면 시간을 아껴요
계절 불문 짐 싸기 팁: 어느 계절이든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신발을 챙기세요. 일본에서는 신발을 정말 자주 벗어요. 절, 료칸, 많은 음식점, 탈의실, 일부 박물관 구역에서요. 겨울에 끈 있는 부츠를 신는 건 괜찮지만, 신고 벗기 쉬운 신발(슬립온이나 샌들)을 한 켤레는 갖고 있으면 매일의 번거로움이 줄어요. 저는 딱 이 용도로 Birkenstock 스타일 샌들 한 켤레를 사시사철 가방에 넣고 다녀요.

계절 공통 짐 목록

  • 접이식 우산 — 주부 지방은 어느 계절에나 비가 와요
  • 다회용 물병 — 수돗물이 안전하고 품질도 훌륭해서 자동판매기 음료값을 아낄 수 있어요
  • 작은 데이백 — 큰 짐은 숙소에 두고 하루 관광을 다닐 때 쓰기 좋아요
  • 보조 배터리 — 지도, 번역, 사진으로 휴대폰이 쉴 틈이 없어요. 10,000mAh면 하루를 넉넉히 버텨요.
  • 지퍼백 — 젖은 우산, 전자기기 방수, 자잘한 물건 정리에 쓸모 있어요
  • 여행용 어댑터(미국, 캐나다에서 오는 게 아니라면) — Type A 납작 핀 어댑터

센트레아에서 나고야까지 어떻게 가나요?

센트레아(공항 코드: NGO)는 주부 지방의 관문 국제공항으로, 이세만(伊勢湾)의 인공섬에 있고 나고야에서 남쪽으로 약 35분 거리예요.

공항 이동 수단 비교

선택지 소요 시간 요금 운행 이런 분께
메이테츠 μSKY 특급 28분 1,430엔(980엔 + 지정석 450엔) 30분마다 속도, 좌석 보장
메이테츠 특급(자유석) 약 35~40분 980엔 공식 시간표 확인 저렴함, 유연함
공항 리무진 버스(사카에/후시미(伏見) 방면) 약 50~60분 2,000엔 하루 8~9편 사카에와 후시미 주변 숙소. 나고야역행 메이테츠 버스는 2026년 7월 29일 확인 기준으로 운휴 중이에요(사업자 공식 안내가 갱신되니 출발 전에 다시 확인하세요)
택시 / 개별 차량 40~60분 15,000~20,000엔 수시 단체, 늦은 도착, 짐이 많을 때

제 추천: 메이테츠 열차

메이테츠 열차가 거의 언제나 가장 좋은 선택이에요. 싸고 빠르고 정확하고, JR 나고야역과 이어진 메이테츠 나고야역에 바로 내려 줘요. 짐이 있고 좌석을 확실히 잡고 싶다면 μSKY(지정석)에 450엔을 더 쓸 값어치가 있어요. 짐이 가볍다면 일반 특급으로도 충분하고요. 둘 다 나고야역에 도착하는데, 나고야에서 호텔을 고를 때 가장 편한 지역이에요.

나고야역은 고등학생 때부터 제 홈 역이었어요. 처음에는 압도적으로 보이지만, 동서로 나뉜다는 것만 이해하면 구조는 사실 단순해요. 신칸센 승강장과 다이코도리 출구는 서쪽, JR 재래선은 가운데를 지나가고, 메이테츠와 긴테쓰는 동쪽의 사쿠라도리 출구 쪽 메이테츠 백화점과 긴테쓰 백화점 아래 지하에 있어요. 지하상가(ESCA, 메이치카(メイチカ), Gate Walk)가 이 모두를 이어 줘요.

공항에서 나고야 방면으로 가는 메이테츠 막차는 밤 11:30쯤이지만, μSKY와 특급은 그보다 훨씬 일찍 끊겨요. 오후 9:00 이후에는 보통열차만 남고, 그중 몇 편은 나고야역까지 가지 않고 가나야마(金山)에서 끝나요. 늦게 도착한다면 메이테츠 공항선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막차 이후에 도착한다면 택시나 미리 예약한 개별 차량밖에 방법이 없어요.

센트레아에서 나고야까지: 모든 교통편

현지인 팁: 입국 심사와 세관을 통과한 뒤에는 메이테츠 역(액세스 플라자, 2F) 표지판을 따라가세요. 승차권 발매기에 영어 옵션이 있어요. 모바일 Suica나 ICOCA를 이미 준비했다면 종이 승차권을 사지 않고 그대로 개찰구를 통과해 일반 특급(자유석)을 탈 수 있어요. 교통카드에 최소 980엔은 들어 있는지만 확인하세요.

도착한 뒤 나고야 교통망을 다니는 자세한 방법은 나고야 이동 가이드를 봐 주세요. 숙소 추천은 나고야 숙소 가이드에 있어요.


비상시에 알아 둬야 할 정보는?

긴급 전화번호

서비스 번호 비고
경찰 110 어느 전화에서나 무료예요. 영어 지원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소방 / 구급 119 어느 전화에서나 무료예요. 구급차를 뜻하는 규큐샤, 화재를 뜻하는 가지라고 말하면 돼요.
Japan Helpline(영어, 24/7) 0570-000-911 어떤 상황이든 영어로 도와주는 종합 지원이에요.
일본정부관광국 관광 안내(영어) 050-3816-2787 관광객 전용 안내로, 매일 운영해요.

나고야에서 영어가 통하는 병원

  • 일본적십자사 아이치의료센터 나고야다이니병원(日本赤十字社愛知医療センター名古屋第二病院)(2021년 7월에 나고야다이니 적십자병원에서 이름이 바뀌었고, 현지에서는 지금도 야고토닛세키(八事日赤)라고 불러요) — 시내에서 규모가 큰 응급 의료기관 중 하나예요. 영어 지원은 진료과와 시간대에 따라 다르니 가능하면 미리 전화해 보세요.
  • 메이조 병원(名城病院)(정식 명칭은 KKR 메이조 병원. 나고야성 바로 남쪽) — 나고야 도심의 큰 종합병원이에요. 영어 지원을 따로 안내하지는 않고 진료과와 시간대에 따라 다르니, 가능하면 미리 전화해 보세요.
  • 나고야대학병원(名古屋大学医学部附属病院) — 고난도 진료 기관이고 일본 공적 의료보험이 없는 외국인을 위한 안내를 내고 있어요. 다국어 지원이 보장되지는 않으니 어떤 언어 지원이 가능한지 미리 전화해서 확인하세요.

꼭 알아 둘 안전 정보

  • 일본은 여행자에게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예요. 관광객을 겨냥한 강력범죄는 극히 드물어요. 저는 평생 여기 살면서 이 도시의 모든 동네를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걸어 다녔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어요. 여기서는 안전해요. 그래도 귀중품과 신변 안전에는 평소의 상식을 지키세요.
  • 주부 지방에서는 지진이 가끔 일어나요. 대부분은 약해서 느끼지도 못해요. 호텔 객실에는 지진 대응 안내가 붙어 있어요. 영어로 지진과 재해 경보를 받으려면 일본정부관광국 앱을 받아 두세요.
  • 태풍은 8월부터 10월까지 주부 지방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현지 안내를 따르세요. 기상이 나쁘면 열차가 멈출 수 있는데, 일정 변경은 숙소 직원이 도와줄 수 있어요.
도착 전에: 긴급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모두 저장해 두세요. 숙소 주소는 일본어 그대로 화면 캡처해 두세요. 택시를 타거나 어디에 묵는지 설명해야 할 때, 일본어 글자를 보여 주는 편이 발음하려 애쓰는 것보다 훨씬 잘 통해요. 숙소 이름, 일본어 주소, 가장 가까운 역 이름을 메모 앱에 적어 두는 걸 추천해요.

주부 지방에서 아이와 함께 여행하기

일본은 세계에서 가족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곳 중 하나예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기반이 훌륭하고, 일본 사회도 대체로 가족에게 친절하고 도움을 잘 줘요. 꼭 알아 둘 것들을 정리했어요.

가족 여행 기본 정보

  • 어린이 열차 요금: 만 6~11세는 모든 JR과 사철 노선에서 반값이에요. 만 6세 미만은 요금을 낸 어른과 함께라면 무료예요(어른 한 명당 무료 2명까지. 그 이상은 어린이 승차권이 필요해요). 신칸센, 특급, 보통열차 모두 같아요.
  • 열차 안의 유모차: 유모차는 모든 열차와 지하철에 가지고 탈 수 있어요. 혼잡 시간대(대략 오전 7:30~9:00, 오후 5:30~7:30)에는 접어 주는 게 예의예요. 휠체어와 유모차 전용 공간이 대부분의 객차에 있고, 보통 양 끝 출입문 근처예요.
  • 기저귀 갈이와 수유: 나고야역, 가나야마, 사카에를 비롯한 주요 역 대부분에 아기방(아카짱노 헤야)이 있어요. 기저귀 교환대, 분유용 온수기, 독립된 수유 공간이 갖춰져 있어요. 백화점과 쇼핑몰의 아기 시설도 훌륭한데, 서구권보다 더 잘 돼 있는 경우가 많아요.
  • 가족 친화적인 음식점: Gusto, Coco’s, Saizeriya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파미레스)에는 어린이 메뉴, 유아용 의자, 놀이 공간까지 있는 곳도 있어요. 회전초밥(가이텐즈시) 집은 아이들에게 대인기예요. 일본의 이자카야도 이른 저녁 시간대에는 의외로 가족 친화적이라, 저녁 8:00 전이면 아이를 환영하는 곳이 많아요.
  • 편의점: 7-Eleven, FamilyMart, Lawson에서 기저귀, 물티슈, 분유, 간식 같은 아기 필수품을 팔아요. 집에서 잔뜩 싸 올 필요는 없어요.
  • 유모차 대여: 관광지, 쇼핑몰, 일부 역에서 유모차를 빌려줘요. 가볍게 다니고 싶다면 현지에서 빌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그럴 계획이라면 나고야의 가족 친화 호텔을 봐 주세요.


출발 전 체크리스트

주부 지방으로 떠나기 전에 빠진 게 없는지 이 목록으로 확인하세요.

  • [ ] 인터넷 준비 완료 — 이심 구매와 프로파일 설치(착륙 후 활성화)
  • [ ] 철도 패스 구매 — 타카야마·호쿠리쿠 에어리어 투어리스트 패스나 재팬 레일 패스 온라인 주문(해당하는 경우)
  • [ ] 현금 계획 — 20,000~30,000엔 환전, 또는 도착해서 7-Eleven ATM 이용 계획
  • [ ] 교통카드 준비 — 모바일 Suica나 ICOCA를 Apple Wallet / Google Wallet에 추가(한국 카드로 등록이 안 되면 도착 후 실물 manaca를 현금으로 구입)
  • [ ] 여행자 보험 가입 — 증권 번호와 비상 연락처를 디지털과 종이로 저장
  • [ ] 필수 앱 설치 — Google Maps, Google Translate(일본어 오프라인 팩 포함), Tabelog, Navitime
  • [ ] Google Translate 일본어 오프라인 팩 다운로드 — 데이터 없이 카메라 번역을 쓰려면 꼭 필요해요
  • [ ] 숙소 주소를 일본어로 저장 — 숙소마다 화면 캡처나 메모로
  • [ ] 긴급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저장 — 110, 119, 0570-000-911
  • [ ] 은행에 일본 여행 사전 고지 — ATM에서 카드가 막히는 걸 막아 줘요
  • [ ] 계절에 맞는 옷 준비 — 방문하는 계절에 맞춰서
  • [ ] 플러그 어댑터 준비 — 미국, 캐나다 밖에서 온다면 Type A 어댑터
  • [ ] 보조 배터리 준비 — 10,000mAh 이상 추천
  • [ ] 접이식 우산 준비 — 계절과 상관없이

나고야역 근처 호텔도 따로 다뤘어요.


일본 여행 준비물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주부 지방에 가려면 일본어를 할 줄 알아야 하나요?

아니요. 다만 기본 표현 몇 개만 알아도 눈에 띄게 수월해져요. 나고야의 주요 관광지와 교통 거점에는 영어 안내가 있고, 젊은 세대 중에는 영어를 조금 하는 사람이 많아요. 다카야마, 가나자와, 관광객이 많은 음식점에는 영어 메뉴가 대체로 있고요. 작은 마을과 시골로 가면 영어가 덜 통하는데, 바로 그럴 때 Google Translate의 카메라와 음성 기능이 정말 소중해져요. 출발 전에 오프라인 일본어 팩을 받아 두고 카메라 모드를 미리 연습해 보세요.

나고야 전역을 돌던 방문 영업 경험에서 말하자면, 공통 언어가 없어도 소통은 돼요. 영업을 돌며 브라질 출신 주민과 다른 외국인들을 자주 만났는데 늘 어떻게든 서로를 이해했어요. 일본 사람들은 참을성 있고 진심으로 도우려고 해요. 미소 한 번, 정중한 스미마센 한마디, 그리고 Google Translate 화면을 가리키는 손가락 하나면 웬만한 건 다 통해요.

나고야 일대만 여행한다면 재팬 레일 패스가 이득인가요?

거의 확실히 아니에요. 나고야 일대에 머물면서 이누야마나 이세 같은 곳에 당일치기를 간다면, JR보다 메이테츠와 긴테쓰 같은 사철이 더 쓸모 있을 때가 많아요. 그런데 이 사철들은 재팬 레일 패스로 커버되지 않아요. 전국용 패스(50,000엔/7일)는 주부 지방에 도쿄, 오사카, 교토로 가는 장거리 신칸센을 묶을 때만 계산이 맞아요. 주부 지방만 본다면 타카야마·호쿠리쿠 에어리어 투어리스트 패스(19,800엔/5일)가 훨씬 나은 선택이에요.

일본에 현금을 얼마나 가져가야 하나요?

첫 하루 이틀을 위해 20,000~30,000엔(대략 130~200달러)을 가져가세요. 식사와 소소한 지출로 하루에 5,000~10,000엔 정도를 잡되, 씀씀이에 따라 달라져요. 필요하면 7-Eleven ATM에서 더 뽑으면 돼요. 어디에나 있고 24/7 운영하며 주요 국제 카드 네트워크를 모두 받아요. 핵심은 ATM을 찾기 전까지 첫 식사와 교통비를 낼 만큼은 갖고 있는 거예요.

일본의 수돗물은 마셔도 되나요?

물론이에요. 일본 어디서든 수돗물은 안전하고 품질도 좋아요. 주부 지방의 물은 특히 깨끗해요. 다회용 물병을 가져와서 숙소, 음식점, 공원과 역의 음수대에서 채우세요. 생수를 사는 것보다 돈이 꽤 절약돼요. 자동판매기 음료는 한 병에 100~160엔이라 금방 쌓이거든요.

이심을 쓰면서 원래 번호도 살려 둘 수 있나요?

네. 요즘 스마트폰은 대부분(대략 2020년 이후 제조) 듀얼 SIM을 지원해요. 원래 SIM은 그대로 두고 집에서 오는 전화와 문자를 받으면서, 두 번째로 넣은 일본 이심으로 데이터를 쓰는 방식이에요. 휴대폰의 셀룰러 설정에서 데이터는 일본 이심으로, 음성과 문자는 원래 SIM으로 지정하기만 하면 돼요. 저는 모든 방문객에게 이 조합을 추천해요.

센트레아에서 나고야까지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거의 모든 여행자에게는 메이테츠 열차가 가장 빠르고 가성비도 좋아요. μSKY 특급은 28분에 1,430엔(지정석 포함)이에요. 일반 특급은 35분에 980엔이고요. 둘 다 15~30분마다 운행하고 나고야역까지 바로 데려다줘요. 택시와 개별 차량은 3명 이상 단체이거나 막차(밤 11:30쯤. μSKY 막차는 훨씬 이르고요) 이후에 도착할 때를 위해 아껴 두세요.

일본에 플러그 어댑터가 필요한가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오신다면 필요 없어요. 일본도 같은 Type A(납작한 핀 두 개) 콘센트를 써요. 그 밖의 지역(유럽, 영국, 호주, 아시아 대부분)에서 오신다면 Type A 플러그 어댑터가 필요해요. 출발 전에 사 두세요.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요즘 휴대폰과 노트북 충전기는 대부분 일본의 100V 전원을 자동으로 처리해요(충전기에 100-240V라고 적혀 있는지 확인하세요). 헤어드라이어와 오래된 일부 전자기기는 변압기 없이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Visit Japan Web을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나요?

네, 한국어를 지원해요. 일본 디지털청이 운영하는 서비스로, 외국인 입국 기록과 세관 신고를 QR 코드 하나로 처리할 수 있어요. 출발 전에 미리 등록해 두면 도착한 뒤 절차가 훨씬 빨라져요.

출처: 일본 디지털청 Visit Japan Web 공식 안내, 2026년 9월 20일 확인.


마지막으로

주부 지방은 일본에서 가장 다녀올 보람이 큰 지역 중 하나예요. 훌륭한 음식, 두터운 역사, 눈부신 자연, 그리고 관광지가 된 지역들이 상당 부분 잃어버린 진짜 발견의 감각이 있어요. 떠나기 전에 이 실용적인 준비들을 끝내 두면, 정작 여행에서는 일정 걱정 대신 경험 자체를 즐기게 돼요.

저도 다른 나라에서 외국인이었던 적이 있어요. 그게 얼마나 벅찬 일인지 알아요. 낯선 언어, 다른 시스템,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건지 모르는 불안까지요. 20살 배낭여행자로 처음 뉴욕을 헤매고 다니던 때 저는 그 모든 걸 느꼈어요. 하지만 일본은, 그중에서도 특히 나고야는 여러분이 가 볼 곳 중에 가장 안전하고 가장 다정한 곳에 속해요. 열차는 제시간에 오고, 음식은 대단하고, 사람들은 친절하고, 길을 잃으면 누군가는 거의 틀림없이 멈춰 서서 도와줄 거예요.

제가 모든 방문객에게 하는 가장 중요한 조언은 하나예요. 착륙하기 전에 이심과 모바일 Suica를 준비해 두세요. 모바일 Suica 등록이 안 된다면 도착한 뒤 실물 manaca를 현금으로 사도 괜찮아요. 센트레아에 내리는 순간부터 모바일 인터넷과 현금 없는 교통이 되면 도착 경험이 통째로 달라져요. 나머지는 현지에서 해결해도 되지만, 이 두 가지가 당장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요.

출처와 통계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일본은 2025년에 외국인 관광객 4,270만 명을 맞아 2019년에 세운 팬데믹 이전 최고 기록 3,190만 명을 넘어섰어요.

경제산업성(METI)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 162.7조 엔 가운데 전자화폐는 6.0조 엔이었어요. Suica, PASMO, manaca 같은 교통카드가 여기에 들어가요. 같은 해 신용카드는 134.6조 엔, QR 코드 결제는 16.6조 엔이었고요. 일본에서 교통카드가 가장 큰 캐시리스 항목은 아니지만, 여행자에게는 열차와 버스, 소액 결제를 가장 빠르게 처리하는 수단이에요.

경제산업성(METI)에 따르면, 2025년 일본의 캐시리스 결제 비율은 경제산업성의 새 국내 기준으로 58.0%에 이르렀어요. 이전에 쓰던 국제 비교 기준으로는 46.3%로, 2024년의 42.8%보다 올랐고요. 어느 쪽이든 소비 지출의 상당 부분은 여전히 현금으로 치러지고, 나고야 같은 지방 도시의 작은 가게와 음식점, 시장 노점, 그리고 다카야마 같은 시골이야말로 현금이 가장 필요한 곳이에요.

여행 중에 실제로 무엇을 할지 계획할 때는 목적지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글쓴이 소개
이 가이드는 나고야에서 나고 자란 35년 토박이 Yuu가 썼어요. 나카가와구에서 자라 야바초, 사카에, 후시미, 오스 지역을 옮겨 다니며 살았고, 나고야 전역을 도는 영업직으로 일하며 도시 구석구석을 봤어요. 대학생 때 뉴욕을 혼자 배낭여행했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기 전에는 일본의 큰 가전 양판점인 Edion에서 일했어요. 그 경험들 덕분에 외국인의 시선과 현대 여행의 기술적인 준비물을 둘 다 남다르게 볼 수 있어요. 이 가이드의 모든 추천은 직접 겪은 경험에서 나왔고, 모든 팁은 실제로 써 본 것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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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Yuu

나고야에서 나고 자랐고, 지금은 오스에 살아요. 모든 가이드는 직접 발로 뛴 기록이에요 — 무언가 바뀌면 바로 글을 고쳐요. 제 이야기 보기 →